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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울한 이유, 스마트폰에 있었다?

고등학생 a 군은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는 일이 없다. 등굣길에, 집에서 잠들기 전, 잠에서 잠시 깬 새벽에도 스마트폰을 틈틈이 들여다본다.

스마트폰을 하는 학생

2019년 9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휴대폰 보유 및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어린이와 청소년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1시간 53분으로 중학생이 하루 4시간 24분, 고등학생이 2시간 15분으로 길었다. 하지만 이렇게 장시간 특히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우울증에 빠질 위험이 높다.

2019년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서수연 교수 연구팀은 잠자는 시간을 미루는 ‘취침 시간 지연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더 우울하고 불안하며 불면증 발병 소지가 더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2019년 대한수면학회와 대한수면연구학회 역시 밤늦게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은 우울증과 인지장애를 겪을 위험이 높다고 발표했다.

잠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 왜 우울해질까?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서수연 교수 연구팀이 106명의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과 24시간 생활 습관을 자세히 분석한 결과, 습관적으로 취침시간을 미루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 수준이 약 25%, 불안 수준은 약 14%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울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각성 효과 때문이다. 자기 전에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면 정신이 각성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이는 신체 교감 신경을 활성화해 몸을 긴장 상태로 만들어 잠들기 어렵게 만든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 생기고 수면의 질 역시 저하한다.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 역시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감소시킨다.

10시 39분엔 잠들고, 스마트폰은 10시 02분부터 자제해야
침실

영국 침구류 제조업체 'eve sleep'의 회장이자 수면 전문가인 jas bagniewski 연구팀은 영국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수면에 관한 심층 조사를 토대로 ‘적정 수면 시간’을 연구한 결과 ‘밤 10시 39분’에 잠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스마트폰은 잠자기 전 37분 전에는 자제해야 한다.

대한수면학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건강한 수면을 위한 지침으로 잠자리에 소음을 없애고, 온도와 조명을 안락하게 조절하도록 하라고 권고했다. 수면 전에 우리의 뇌를 자극하는 모든 것을 제거하여 우리의 뇌를 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